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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3.15 부정선거에 항의해 일어난 4.19 혁명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열린다.

함석헌사상연구회(회장 김환희)는 이날 오후 6-8시 페어팩스 소재 성공회 십자가교회에서 ‘현재 진행형 혁명 4.19’라는 주제로 4.19 혁명 5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
심포지엄에는 이선명 함석헌 사상연구회 대표가 ‘현재 진행형 혁명 4.19’라는 주제로 발표 하며 박평일 씨, 이철언 박사, 김은주 박사가 토의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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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희 부회장은 “과거에는 함사헌사상연구회에서 4.19 행사를 강연회로 했지만 올해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한다”면서 “4.19 정신은 기득권에 대한 저항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시위 등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교수단의 4.25 선언문이 낭독되며 송승호 명창이 4.19 혁명 기념 소리를 한다. [이창열기자]